A형독감 격리기간, 증상, 수액치료, 실비 알아보기

최근 독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 겨울에는 많은 분들이 A형 독감에 걸려 고생하고 계신데요. 이번 글에서는 A형 독감의 증상과 격리기간 그리고 치료약인 타미플루와 수액의 실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A형 독감 총정리

 

A형 독감 증상

요즘 병원에 가면 독감으로 병원을 방문하신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최근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며 독감의 증상은 개인의 면역력이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A형 독감의 주요 증상>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오한	무기력감
관절통	인후통	기침	급성간염
구토	설사	코막힘	호흡곤란

 

증상은 개인차가 있으나 많은 분들에게  A형 독감의 증상으로 고열과 기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구토와 설사는 성인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고 있는 증상입니다.

 

A형 독감 주요 증상

 

A형 독감 치료방법

A형 독감은 병원에 방문하시면 독감 진단 키트로 빠르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독감 진단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며 대략 3~6만 원 정도의 진단비용이 발생합니다. 독감 비용은 실비청구가 가능하나 보험에 따라 공제금액은 다르니, 정확한 금액은 보험사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독감은 증상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독감치료를 시작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독감치료는 일반적인 감기와는 다르게 타미플루 혹은 페라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합니다.

 

1. 타미플루 복용

 

타미플루는 먹는 독감치료제입니다.  타미플루는 성인의 경우 1일 2회, 즉 12시간에 한 번씩 5일간 총 10회를 복용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나이와 몸무게에 따라 용법과 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복용 중 상태가 호전되어도 절대 복용을 멈추지 말고 끝까지 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타미플루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약 섭취구 30분 이내에 구토를 하였다면 다시 복용하여야 하며 30분 이후에 구토를 하였다며 재섭취할 필요 없이 다음 복용 시간에 맞추어 복용하시면 됩니다. 

 

타미플루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약 10,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타미플루의 부작용으로는 구토, 메스꺼움, 망상, 환각, 경련, 섬망, 우울감, 불면증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유해반응 발생빈도가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수액치료

먹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5일 동안 10회를 복용해야 하며 구토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간편하게 한 번의 수액 투여로 치료를 하는 페라미플루 수액치료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액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지역과 병원마다 가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8~ 15만 원 안팎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수액 치료 역시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투여 전 의사에게 자세한 부작용을 문의하셔야 합니다.

 

A형 독감 격리기간

A형 독감은 전염력이 강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발병 후 3~4일 동안 가장 전염성이 강하며, 발병 1일 전부터 일주일까지 전염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발병 후 5~7일은 외출을 자제하고 격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5일 동안은 격리하셔야 하며 페라미플루 투여 후 2일은 격리하셔야 합니다. 이후 해열제 없이 48시간 동안 발열이 없다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발열이 없더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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